꽃갈피1 꽃갈피 만들기 | 지금의 봄을 기억하는 방법 봄을 맞이하여 엄마가 꽃 화분을 한 보따리 사 오셨다.나이가 들수록 꽃이 좋다는 말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이는 요즘, 떨어진 꽃들이 아까워 꽃 책갈피를 만들어보기로 했다.준비물꽃가위손코팅지 - 다이소에서 1000원에 구매 우선 꽃을 말려야 한다. 이 꽃은 '베로니카'다.화장지 사이에 꽃을 잘 펴서! 말린다. - 오돌토돌한 걸 사용하면 자국이 남는다고 하니 미용티슈를 사용하자 - 나는 충격으로 떨어져 버린 꽃을 활용했다.이제 기다려야 한다. 대략 2~3일 정도 후에 책을 펼쳐보니,두구두구두구 너무 예쁘게 잘 말랐다... 너무너무 예쁘다... 그다음에 손코팅지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핀셋으로 조심히 붙여주었다.정전기 때문에 얇은 꽃이 말을 안 듣는데 잘 붙이는 게 기술이다.난 기술이 없었다. 그래도 여차 저.. 2021. 4.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