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의 도전 정신은 끝나지 않았다.
새로운 경연,
11월 20일부터 mnet, tvN에서 방영 중인
포커스: Folk Us
- mnet과 tvn에서 격주로 방영되는 듯 -
포커스의 심사위원으로는 박학기, 김윤아, 성시경, 김종완, 김필 님이 나온다.
김종완 님과는 이전 슈퍼밴드에서의 연이 있어 기프트가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 것 같다.
2프트였던 슈퍼밴드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3프트, 완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나 또한 기대가 크다.
포커스 2회에서는 기프트가 '어떤날'의 '하늘'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왔다.
아쉽게도 심사위원의 평가는 좋지 않은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실력 있는 그룹이라는 것은 알지만 무대 자체만 보았을 때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그래도 예선 합격하였다!
기프트가 아무리 경연에 많이 참가해봤다 해도 꽤 떨렸을 텐데 분위기 좋게 잘했다는 게 내 생각이다.
서로 바라보며 웃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참고로, 나무위키에 따르면 '어떤 날'은 1980년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르네상스를 상징하는 전설적인 포크 듀오라고 한다. 프로젝트성 그룹으로 2장의 앨범밖에 발매하지 않았으나 두 앨범 모두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이름을 올렸다.
+
포크송이란?
미국의 모던 포크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대중가요 양식이다. 그 영향으로 'folk'의 원래 뜻이 민요임에도 한국의 민요가 아닌 미국 민요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다만, 미국의 모던 포크는 상업주의에 대한 반발과 비판의식이 강한 것에 비해 한국에서는 어쿠스틱 기타의 소박한 반주 노래 대부분을 포크송이라 지칭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포크송의 인기가 시작된 것은 1960년 말~1970년 초 청년문화 붐과 함께였다. 그 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겪었고, 현재는 인디뮤직 영역에서 진지한 성찰의 노래를 부르는 경향으로 유지되고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5회부터는 본선 1차전 조합 배틀에 들어간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방영 중이다!
기프트가 어떤 팀과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된다. 워낙 잘하는 팀이니 걱정 안 해도 되리라!
✔ 포커스 6회 오존 님과 함께한 '존의 선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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