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1 마야(Maya)로 만든 내 방 학교 다닐때 만들었던 작품을 찾았다. 아마 3학년 때였던 것 같은데, 마야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내 방을 만들어 보는 과제였다. 완전 쌩초보라서 대단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난 무척 만족한다! 수업은 2전공으로 문화예술경영전문가 융복합을 이수하면서 듣게 된 것인데, 미디어콘텐츠 전공 수업이라 아는 친구 없이 혼자 들어야 했지만 교수님께서 정말 친절하고 깔끔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큰 무리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재미있었다! 학교다니며 들었던 수많은 강의들 중 손에 꼽을 만큼 좋은 수업이었다고 생각한다. 말이 길어졌다. 작품 감상하자! 이런 저런 물건들을 실제와 비슷하게 만들어 잘 배치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당시의 내 방과 완전 똑같지는 않다. 책상에 야무지게 도넛이랑 접시도 만.. 2020. 1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