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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좋아서 쓰는 글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 후기 | 영상미로 즐기는 밴드 '기프트'의 음악 + 무대인사

by 굉장한빙봉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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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을 어제저녁 보고 왔다!

또 한시간 즈음을 달려 용산 아이파크몰에 도착, 길을 조금 헤매다 CGV를 찾았다. 사람이 꽤 많았다.

나는 19:20 상영 영화로  예매했고 상영관은 6관(Laser)이었다.

조금 여유있게 도착하여 앉아있으니 언제 무대인사를 들어올지 무척 궁금해졌다. 상영 전에 하는지 후에 하는지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기다리다 불이 꺼지고 상영 시작.

공연과 인터뷰 영상이 나왔고 이번에 나올 앨범 신곡들도 들을 수 있었다. 그렇게 1부가 끝나자

중간에 기프트가 들어왔다!

예쁜 화관도 쓰고🌸

내 자리는 G열이이었는데 역시 상영관이라서 거리가 좀 있다.

센스 있는 팬 분께서 꽃다발도 준비해주셔서 화관에 꽃다발에 꽃밭이었다.

역시 마이크 담당은 형우님. 예쁘게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고 질문도 받고 하니 시간이 금방 가버렸다.

기프트에게도 팬들에게도 뜻깊은 자리가 아닐까 싶은 날이었다.

 

크레딧이 올라가고 있다

남은 2부 영상이 끝나니 여러모로 신선했던 아지트 프리미엄 라이브의 감상이 마무리되었다.

 

포토플레이도 뽑아보았다. - 1000원 -

 

여기서부터는 후기

우선 영상미가 너무 좋아서 행복했다. 특히 앞부분의 영상이 👍. 세트장에 공을 많이 들인 게 느껴지고 기프트와 이번 앨범에도 잘 어울리는 초록 초록이 참 좋았다. 멤버들도 예쁘게 잘 나왔고 인터뷰 영상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어 즐거웠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편집이 조금 더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실제 공연처럼 곡 중간에 다음 곡을 준비하느라 비는 틈이 있는데 그게 생각보다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실제 현장에 와 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하기 위해 그런 부분을 의도하고 넣었을 것이라 추측되기는 하지만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상영관의 선택도 조금 더 고려하면 어떨가 싶다. 공연 영상은 소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소리에 특화된 특별관 - SPHERE X 등- 에서 상영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짱짱하게 들을 수 있게.

 

그리고 티켓의 가격도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해당 가수를 모르는 사람들이 2만원을 내고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을 볼까 싶어서이다. 더 다양한 사람들이 아지트 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문턱을 조금 더 낮추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팜플렛이나 굿즈 같은 게 없었던 점도 아쉽다. 대부분의 관람객이 팬들이라 꽤 사겠다 싶은데 말이다.

 

이상 감상평을 한 줄로 정리하자면 '시각적으로 꽤 볼거리가 있는 공연 영상이었다'이다.


끝으로,

CJ 문화재단에서도 이런 기획은 처음이라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때문에 그간에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 좋은 취지의 기획에도.

그리고 다양한 분들이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을 즐겨보셨으면 한다. 새로운 방식의 음악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다.

 

[아지트라이브프리미엄] 기프트 콘서트 | CJ문화재단

밴드‘기프트’가 음악으로 그려내는 그들의 새벽부터 아침 그리고 밤.

www.cjazi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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