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번에 우승할 가수다'
- 싱어게인2 73호 가수, 첫 등장 -
'싱어게인2'의 마지막 번호, 73호 가수로 등장한 주혁 님.
희소성 있는 목소리로 TOP10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 세상 모든 축하를...!
첫 등장부터 당당히 우승의 포부를 밝히며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끝없이 도전하고 나아가는 모습이 정말 멋진 사람이다.
많이 긴장한 듯 했지만 내 눈엔 평소와 같이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보였다.
그리고 역시나 너무 잘해주어 팬으로서 한 계단 성장해가는 주혁 님의 모습이 괜히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그렇다.
2021.12.20 3회 - 1라운드 : 조별 생존전 / 어느새(원곡 장필순)
'고수의 냄새가 나는 보컬'
심사위원의 연이은 호평으로 올어게인, 1라운드를 합격하였다.
나는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안들고,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 힘들었다'는 그 말이 참 아팠다. 늘 밴드 기프트를 응원하며 그동안의 활동들을 쭉 지켜봐 오기도 했고, 한편으론 누구나의 말 못할 고민이 아닐까 싶어서. 그래도 무언가 계속해나간다면 어느새 달라져있을 우리이지 않을까 싶다.
2022.01.03 5회 - 2라운드 : 팀 대항전 / 일곱 색깔 무지개(원곡 김수철)
70호 가수님과 함께 70년대 곡을 자신들의 느낌으로 재탄생시켰다. - 숫자 7의 연속 -
아쉽게도 상대팀 위치스와의 대결에 완패하였지만 심사위원의 결정으로 주혁 님은 생존. 70호 가수님은 김이나 님의 슈퍼 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에 함께 진출하게 되었다. 팀명 '깐부'에 걸맞는 결과, 팀명을 잘 지었다.
2022.01.17 7회 - 3라운드 : 라이벌전 / 찻잔(원곡 노고지리)
팀 '깐부' 두 명이 모두 생존하며 규칙에 따라 3라운드에서 라이벌이 되었다. 윤종신 심사위원이 등장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포크적인 색깔과 공간감이 느껴지는 사운드, 자신의 색깔이 담긴 곡의 재해석으로 호평을 받았다.
동생 깐부가 너무 잘하는 바람에 형 깐부 주혁 님은 3 : 5 로 탈락 후보가 되었는데...
이름을 외치기 전,
- '이'까지 말했는데... -
극적인 송민호 님의 슈퍼 어게인 사용으로! 4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MINO... 이렇게 고마울수가....
2022.02.07 9회 - 4라운드 : TOP10 결정전 / 추억 속의 그대(원곡 황치훈)
각 조가 4팀으로 구성, 라이벌로 경쟁하여 상위 2팀이 TOP10에 진출할 수 있는 4라운드.
깔끔하고 편안한 무대로 5 어게인을 받으며 11호 가수님과 동률이 되었으나 심사위원의 결정 끝에 팀 내 2위가 되었다.
이로써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TOP10에 진출, 다음 라운드부터는 자신의 이름 '이주혁'으로 무대에 서게 되었다.
목소리도 목소리지만 나는 한결같은 꾸준함이 느껴지는 모습이 주혁 님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너무나 쟁쟁하고 실력 있는 가수들 사이에서 멋지게 빛나고 있는 주혁 님, 자신의 기대처럼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본다.
그리고 나의 손가락은 준비가 돼있다. TOP6까지 얌전히 기다릴 뿐.
▼'이주혁'과 밴드 '기프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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