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좋아서 쓰는 글
- '굿덕'에 기프트 팬커뮤니티가 생겼다 + 럭키넘버 이벤트 기프트가 왔어요 기프트 얘기니까 노래 들으면서 보세용 '굿덕'에 기프트 팬커뮤니티가 생긴다는 소식을 들었다.뭔지 몰라서 찾아봤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준다고 한다. 호오. 버블 같은 서비스를 생각하면 되려나...? 잘 모르겠지만 일단 얼른 다운 받고 들어가 보았다. 기프트 페이지가 오픈되어 있다. 입덕하고 멤버십도 가입했다.입덕은 누구나 가능! 멤버십은 9,900원에 90일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멤버십에 가입하면 사진, 영상 다운로드와 굿톡 다시 듣기, 멤버십 인증 배지 표출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렇게 여러 게시글들이 올라온다...! 한번 입덕해 보세용 멤버들 소식이 자주 올라옵니당 외에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들어와 있다. 인디 뮤지션 좋아하심 잘 맞을 듯.계속 새로운 아티스트 페이지가 열리고 있다. 굿덕 Go..
-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콘서트 [This is TVT Club] 한동안 좀 바빠서 블로그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아마도 소중한 블로그에 기록을 대충 남기고 싶지 않아서 미루고 미룬 듯. 솔직히 7월 17일에 다녀온 콘서트 글을 지금 쓰는 게 참 이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더 늦기전에 추억을 남겨야겠기에, 시간이 많이 지나기도 했고 당시에 정신도 없었던지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사진은 가물가물하지 않으니 다행이다. 근데 사진이 많지는 않구나... This is TVT Club 'The Volunteers'의 두번째 단독 공연 2022.07.15 - 17(금 - 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관람시간 약 90분 전석 110,000원 열기가 엄청난 곳이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후끈함. 모두 함께 신나게 뛰며 즐기는 공연이 이런 거구나 싶었다. 예린 목소리 너무 예..
- 싱어게인2 '73호' 가수 TOP10 진출! | 이번엔 우승할 가수 '나는 이번에 우승할 가수다' - 싱어게인2 73호 가수, 첫 등장 - '싱어게인2'의 마지막 번호, 73호 가수로 등장한 주혁 님. 희소성 있는 목소리로 TOP10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 세상 모든 축하를...! 첫 등장부터 당당히 우승의 포부를 밝히며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끝없이 도전하고 나아가는 모습이 정말 멋진 사람이다. 많이 긴장한 듯 했지만 내 눈엔 평소와 같이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보였다. 그리고 역시나 너무 잘해주어 팬으로서 한 계단 성장해가는 주혁 님의 모습이 괜히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그렇다. 2021.12.20 3회 - 1라운드 : 조별 생존전 / 어느새(원곡 장필순) '고수의 냄새가 나는 보컬' 심사위원의 연이은 호평으로 올어게인, 1라운드를 합격하였다. 나..
영화에 빠져 쓰는 글
- 넷플릭스 오리지널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 |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영화 카테고리에 그냥 넣을란다. 넷플릭스에서 처음으로 정주행 했던 드라마,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 Unbreakable Kimmy Schmidt 동생 어깨너머로 보다가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잠자기 전에 틀어 놓고 전 시리즈를 계속 돌려 보곤 했었다. 키미 언니의 대사가 귀에 쏙쏙 들려서 영어 공부에도 좋다. - 진짜 네다섯번은 본 듯 - Unbreakable Kimmy Schmidt Opening Theme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키미슈미트는 2015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16년에 시즌 2, 17년에 시즌 3 18년과 19년에는 시즌 4를 반 씩 공개하였다. 시즌 1~3은 각 13화, 그리고 시즌 4는 12화를 끝으로 종영하였다. 오래 오래 보고 싶었던 팬으로서 아쉬운 종영. 2020년에는 인터렉티브 ..
- 📽 이런 멋진 엔딩 크레딧 : 한국영화편 | 영화관 알바생의 엔딩 크레딧 추천 생각해보면 확실히 나는 영화파다. 몇십부작씩 되는 드라마는 시작부터 부담스럽다. 다 볼 수 있을까 싶어서... 그래서 끝까지 다 본 드라마는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영화 시리즈물은 다 봐도 드라마는 끝까지 못보겠는 아이러니. 여하튼! 지난 번에 이은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하며 '인상적이었던 엔딩 크레딧' 소개. 오늘은 한국영화편이다. ✔외국영화편은 여기로! 📽 이런 멋진 엔딩 크레딧 : 외국영화편 난 영화를 무척 좋아한다. 영화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고,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재미있다. 그리고, 항상 영화 때문에 웃고 찔찔 짠다. - 눈물이 정말 많다 - 영화가 너무 좋아서 몇 년 전 602139.tistory.com 시이작~ 독전 ‘얼음위의 집’ 마지막이 이렇게 쓸쓸할 수가 없다. “넌 살면서..
- 📽 이런 멋진 엔딩 크레딧 : 외국영화편 | 영화관 알바생의 엔딩 크레딧 추천 난 영화를 무척 좋아한다. 영화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고,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재미있다. 그리고, 항상 영화 때문에 웃고 찔찔 짠다. - 눈물이 정말 많다 - 영화가 너무 좋아서 몇 년 전에는 영화관 아르바이트도 했었다. 근 2년을 일했었고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재미있는 추억이다. 영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기에. 일하면서 내가 좋아했던 포지션은 '검표'였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큰 이유는 '엔딩 크레딧 음악을 들으면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이다. 극장 안을 가득 채운 음악을 들으며 청소를 할 때면 바빠도 즐거웠던 것 같다. - 조금 미화가 되기도 했겠지만 - 나는 영화 엔딩크레딧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관람객들이야 크레딧까지 다 안보고 나가지만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고생..
빵집 하려고 쓰는 글
- '케이크 데코레이션' 2주차 | 장미꽃 짜기, 쉽지 않아...! 2주 차에 접어든 케이크 수업 지난주에 이어 아이싱을 반복해서 연습하고 케이크도 직접 만들어 데코레이션 하는 작업을 해보았다. 5일 차 과일케이크 만들기! 생크림은 버터크림보다 다루기가 어렵다. 여러 번 덧작업하면 뭉쳐버리기 때문에 적당히 마무리해야 한다. 모형이 아닌 진짜 빵에 작업할 때에는 빵가루가 최대한 묻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빵가루가 섞인 크림은 케이크 속에 넣거나 따로 두어 겉면에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이싱이 끝나면 받침에 옮기고 데코레이션을 추가한다. 따란, 완성한 케이크 과일케이크는 최대한 심플하게 완성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큰 깍지를 활용하여 깔끔하게 크림을 얹고 과일을 크게 올리는 형식으로! 내가 만든 건 그와 반대인듯하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은 듯...? 6일 차 짤주머니..
- '케이크 데코레이션' 수업 1주차 | 아이싱, 쉽지 않아 요즘 이것저것 배우느라 바쁘다 보니, 또 이렇게 블로그에 소홀해지고 말았다. 블로그도 여유가 있어야 하는 것... 매일 올리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경이로울 지경이다. 여하튼, 몇 달 전에 제과제빵을 배우기 시작해서 자격증도 따고 - 제빵은 자꾸 떨어져서 계속 도전 중이지만...- 벌써 수업만 3번째다..! 지금 배우는 수업은 케이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케이크는 맛있고 예뻐서 배우는 재미가 꽤 크다. 1주 차에는 아이싱과 짤주머니를 이용한 모양 짜기를 배웠다. 아이싱은 '케이크나 쿠키와 같은 과자류에 마무리 재료를 바르는 것'을 말한다. 케이크의 아이싱은 생크림이나 버터크림으로 겉면을 도포해 장식적인 효과를 주고 제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며, 머핀 등에 설탕물을 끓여 올리는 퐁당도 아이..
문화인이 되려고 쓰는 글
- <행궁유람 행행행> | 행궁동 예술의 역사를 돌아보다 @수원시립미술관 가까울수록 더 멀게 느껴지는 건 변함이 없다. 이전에 살던 집 앞 커피샵이 그랬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그렇다. - 그 커피샵은 결국 가지 않았다지... -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시립 미술관을 처음 방문했던 때가 2015년. 당시, 시립미술관이 개관하며 수원 미술계를 되짚어보는 기념 전시가 열렸고 그 후로 정~말 오랜만에 지난 전시였던 를 보기위해 시립미술관을 찾았다. 그것도 전시 마지막 날... ㅎㅎㅎ 아닛, 이렇게 유익할수가...! 그동안 타지에서 하는 전시회나 미술관을 종종 방문하곤 했었지만, 집 앞에 이렇게 좋은 문화공간을 두고... 5년 동안 뭐한 거니, 나..? 그래서 다시 찾았다. 수원시립미술관. 행(幸)복한 행(行)궁동을 행(行)한다 전시 기간 | 2022년 04월 26일 - 06..
- 경기아트센터 30주년 기념공연 <요즘예술> |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예술 경기아트센터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공연이 있었다. 공연은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14일 경기도극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15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도무용단 나는 1일 차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는데 평소 지브리 영화를 무척 좋아했던지라 2부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이 기대가 많이 됐다. 7시 즈음 공연장에 도착하여 입장 절차를 거친 후 좌석에 앉았다. 지정석이 아니었던지라 뒷자리에 앉게 되었지만 연극과 음악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공연 중에 촬영은 불가했지만 그만큼 눈으로 귀로 많이 담아 왔다. 1부 경기도극단 연극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 나는 평소 연극을 좋아하지도, 즐겨보지도 않는 부류여서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졌다. 아마도 원작 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 헤르난 바스전 <모험, 나의 선택> | 허상 또는 '이상'의 세계 작품 설명에는 개인의 생각이 반영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며칠 전 보고 싶었던 전시를 보고 왔다. 헤르난 바스 80-90년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책 시리즈이기도 한 '모험, 나의 선택'. 독자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다르게 전개되는 독특한 구조의 책처럼, 헤르난 바스가 전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20여 점의 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기간 2021.02.25.(목) - 05.27.(목) 시간 10:00 - 18:00 (월요일 휴관) 장소 스페이스K 서울 ✔도슨트 화-금 14:00/ 16:00 , 토-일 11:00/ 14:00/ 16:00 헤르난 바스 미국 마이애미 출신 쿠바계 회화 작가 헤르난 바스(b.1978)는 세계적인 컬렉터인 루벨 컬렉션에 소개되면서 주목받았다. 이후 LA 현대미술관(20..
여행 가고 싶어서 쓰는 글
- 제주 구좌 '별방21펜션' | 바다-별방진-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 풍경이 보이는 곳 여행 유형은 사람마다 가지각색이다. 바쁘게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거나, 맛집 투어가 우선시된다거나, 유명 관광지를 꼭 찍어야 한다거나... 그간 여행을 다니며 내가 여유로운 걸 선호한다는 사실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제주 구좌에 머물러보니 내 생각보다 더욱더 그러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있거나, 여유롭게 차 한잔하며 책을 읽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그간 느껴보지 못했던 편안함의 경지에도 조금 다가선 듯했다. 이런 생각과 경험에는 구좌에서 머물렀던 숙소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 엄청난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낸, 별방21펜션 제주 제주시 구좌읍 문주란로1길 74-22 010-4077-0352 1층 2개/ 3층 복층 구조 3개 호실 펜션 앞 주차 가능 이곳의 장점은 1_..
- 제주 구좌 '여름문구사' | 사장님의 감성이 탐나는 소품샵 구좌읍에 위치한 작은 문구점, '여름문구사'. 세화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있지만 비교적 눈에 띄는 곳은 아니라서 정보 없이는 찾아오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여하튼, 이름부터 너무 귀여워서! 잠시 들러 구경을 하기로 했다. 관광지나 공항 근처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기념품샵과는 또 어떤 차이가 있을지...! 여름문구사 제주 제주시 구좌읍 구좌로 77 11-18시 / 수,일 휴무 여기가 맞나 싶은 여름문구사의 외관. 영업 시간이 길지 않고 주 2회는 휴무라 방문전 영업시간 확인은 필수이다. 이전 가게의 오래된 간판과 함께 여름문구사의 작은 입간판이 문 앞에 놓여있었다.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가니 곳곳에 사장님의 아기자기한 감성이 묻어있는 개성 넘치는 상품들이 눈에 들어왔다. 문구사..
- 제주 '오늘은녹차한잔' | 드넓은 녹차밭에서, 사진과 힐링 약 한 달 정도의 서귀포 생활을 마무리하고 제주 동부 쪽으로 숙소를 옮겼다. 중심가에 위치해있어 차가 없어도 이동이 자유로웠던 서귀포 숙소와 달리 구좌에 잡은 숙소는 상황이 다르다. 제일 가까운 편의점은 15분을 걸어가야 만날 수 있고 간간히 있는 음식점, 카페들이 전부다. 솔직히 그래서 한적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특히, 창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앉아있을때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또, 몽글몽글해진다. 여하튼, 그래서 여기 숙소에서는 이동의 불편함이 예상되는 바 가족의 도움으로 위탁 운송으로 차량을 받았다. 그 이야기는 기회가 되면 하기로 하고... 차가 생겨 이제 어디든 갈 수 있으니 숙소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표선면의 '오늘은녹차한잔'을 방문했다. 오늘은녹차한잔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동로 4772 ..
공부하려고 쓰는 글
- 리얼클래스 | 벌써 3개월! 매월 학습 미션 환급 성공 1년 동안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3개월이 후딱 지나버렸다. 나는 지금까지 타일러의 초보 첫걸음 영어,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1 두 강의를 다 들었고 최근에 진짜 미국식 영어2로 넘어갔다. 하루라도 빼먹으면 안되기 때문에 습관을 들이는 게 가장 중요했는데 듣고 나면 달력에 엑스표를 치고 잠자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보곤 했다. 혹시 모르니까... 나를 믿을 수가 없다. 그렇게 매일 리얼클래스를 들으며 오픽 공부도 병행하니 영어 말하기가 한층 수월해진 느낌이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1년이 되었을 땐 많이 달라져있을 것 같다. 지난 글에 환급 미션 관련한 글을 남겼었다. 리얼클래스 환급 미션 | 드디어 한달! 11월 1일 시작한 리얼클래스 공부 드디어 한달이 되었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에서 리..
- 리얼클래스 환급 미션 | 드디어 한달! 11월 1일 시작한 리얼클래스 공부 드디어 한달이 되었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에서 리얼클래스 강의를 들었는데 잊어버리지 않고 환급 미션을 할 수 있고, 졸린 나의 뇌도 깨울 수 있어 여러모로 장점이 많았다. 아침에 바쁘게 나가야 할 때는 잠자기 전에 미리 들으려고 노력했다. - 환급 미션을 절대 실패하지 않겠다는 의지 - 환급 미션은 하루 30분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고 어렵지도 않다!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미션 세가지를 수행하면 되는데 Mission 1. 강의, 영상, 트레이닝 완료하기 클래스의 1일차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면 세가지를 완수하게 된다. 그럼 끝! 강의는 타일러, 이민호, 로라, 지나오, 김교포, 클로이 쌤의 클래스만 가능해서 위베어베어스 같은 애니메이션은 해..
- '리얼클래스'로 찐공부 시작! | 수강신청부터 제품 수령까지 이 글은 2020년 10월 26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벌써 10년은 훌쩍되었습니다. '영어'에 입문지 말이예요. 부모님께선 제가 원하는 때에 학원을 다니게 하셨어요. 그때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고, 그 후론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하며 항상 영어를 배웠습니다. 영어는 정말 멀고도 가까운 존재인 것 같아요. 팝송과 영화로 익숙해지는가 싶다가도 영어 말하기를 해야하는 순간이 오면! 머리가 멈춰버리죠 ㅎㅎㅎ - 그래서 저는 언어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하하- 뭐. 그럼에도 영어가 여러모로 매우 쓸모 있는 언어임에는 변함이 없으니 취업 준비를 하면서 영어 실력을 키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영어 공부의 동반자로 선택한 강의는 '리얼클래스' 입니다! 전부터 광고를 보며 재미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기..
어쩌다 보니 쓰는 글
- 2022 CGV 캘린더 세트 | 계절 속에서 만나는 영화같은 순간들 꼭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김일꾼으로 바쁜 일주일을 보낼 때면 더더욱. 그래서 가끔 난 평일 저녁에 영화관을 찾곤 했는데, 롯시 알바생이었던 옛정으로 보통 롯데시네마를 애용해왔다. 그런데 발견해버리고 말았다. 2022 CGV 캘린더 세트를... 새삼 2021년이 얼마 안 남았구나 싶기도 하고... 어차피 난 또 영화 보러 갈 거니까. 미안하다. 롯시야... 너네도 이런 거 좀 만들어봐... 영화 그 이상의 감동. CGV www.cgv.co.kr 팝콘M + 음료M이 포함된 세트는 15,000원/ 캘린더 세트 단품은 12,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미리 구매를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었고 일주일 내에 수령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리고 며칠 전 영화관에..
- 꽃갈피 만들기 | 지금의 봄을 기억하는 방법 봄을 맞이하여 엄마가 꽃 화분을 한 보따리 사 오셨다. 나이가 들수록 꽃이 좋다는 말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이는 요즘, 떨어진 꽃들이 아까워 꽃 책갈피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준비물 꽃 가위 손코팅지 - 다이소에서 1000원에 구매 우선 꽃을 말려야 한다. 이 꽃은 '베로니카'다. 화장지 사이에 꽃을 잘 펴서! 말린다. - 오돌토돌한 걸 사용하면 자국이 남는다고 하니 미용티슈를 사용하자 - 나는 충격으로 떨어져 버린 꽃을 활용했다. 이제 기다려야 한다. 대략 2~3일 정도 후에 책을 펼쳐보니, 두구두구두구 너무 예쁘게 잘 말랐다... 너무너무 예쁘다... 슬프게도 초점이 안 맞는건 어쩔 수 없었다... 그다음에 손코팅지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핀셋으로 조심히 붙여주었다. 정전기 때문에 얇은 꽃이 말을 안 ..
- 눈오리 집게(스노우볼 메이커)로 눈오리 만들기🐣 6일 밤,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렸다. 드디어 나의 눈덩이 제조기를 사용할 때가 온 것인가. 생각보다 만드는 게 쉽지 않다. 착 찝으면 촥 오리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막 쌓인 눈은 밀도가 낮아서 한 번에 안된다. 여러 번 눈을 찝어주며 속을 꽉꽉 채워주어야 한다. 한국에서 산 건 다를지도 모르겠다. 나는 싸게 샀으니 그러려니 해야겠다. + 01월13일에 남기는 글 아니어따! 눈이 문제였다! 어제 내린 눈은 엄청 잘 뭉쳐졌다! 어제 왕창 만들고 옴 ㅎㅎㅎ 꾸르잼! 여하튼 어제 터득한 방법은 이러하다. 1. 가위질을 여러 번 해서 눈을 채워준다. 2. 어느 정도 차면 오리를 손을 잡아 힘 있게 찝어준다. 3. 가위를 벌리면 한쪽만 빠진다. 4. 기울여서 바닥에 툭툭 치면 떨어진다. 이렇게! 손으로 빼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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